2011/08/04 00:46
대관령 양떼목장 플래시 파일
2011/02/09 00:37
성묘, 산책 인증샷 잡담의 장

설 때 집에 다녀왔습니다.
성묘 가는 길은 땀이 날 정도로 산이 험한데요.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산소가 너무 깊은 곳에 있는지라 혼자서는 낮에도 못 갈 정도로 무섭습니다.
매년 혼자 벌초하러 가시는 아버지가 대단해 보이지요.

성묘를 다녀오고 나서 오후 시간
우리 가족은 근처 백운사으로 가볍게 등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입장할 때 관리소에서 위험하다고 등산금지라고 하더군요. 산책만 하랍니다.
어머니는 추우시다고 패딩을 입고 가셨다가 내려오실 땐 들고 오셨어요.
- 끗 -
2011/02/06 23:01
초딩과 딱밤 20대 내기했다가... 잡담의 장
외가에 가면 가장 먼저 반기는 사람은 막내 녀석입니다. 제가 좋은 사촌 형이라거나 해서가 절대 아니고요. 아이폰 게임 때문입니다.
「할머니 저 왔어요~」
라고 말하면 방에 있다가도 잽싸게 튀어나와서 제 바지 주머니에 손부터 넣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밖에 안 된 녀석인데다 컴퓨터로 할 줄 아는 게임도 없어서 제가 외가에 있는 내내 아이폰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지요. 외가에 갈 땐 배터리가 만충이라도 올 땐 간당간당하답니다.
주로 하는 게임은 앵그리버드, 아스팔트(레이싱게임)였는데 아스팔트를 지우고, 낚시 게임을 넣었더니 낚시 게임도 정말 좋아하더군요. (아스팔트 지우고 갔을 때 정말 난리났었습니다. 왜 지웠냐고... 내 폰인데...)
저도 낚시 게임을 좋아했었고, 이 녀석도 하루 종일 이것만 하고 있어서 큰 물고기 잡기 내기를 했습니다.
딱밤 20대 걸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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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내가 잡은 고기
vs

초등학교 4학년 꼬맹이가 잡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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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졌...
정말 20대 다 때릴 줄은 몰랐습니다.
10대까진 참을만한데 15대가 넘어가니 진짜 아프더라고요.
알고봤더니 큰 물고기가 잡히는 지역이 있더랍니다.
다음 주말엔 레이싱 게임 깔아가서 복수해야겠어요.
레이싱 게임은 정말 잘 하거든요.
2011/02/05 20:43
소주 병뚜껑 가지고 장난치다가... 잡담의 장
이번 설 때 집에서 부모님, 동생과 음주를 하며 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아들놈들이 집에서 떨어져 살다보니 할 이야기가 많거든요.
이야기 중 소주 병뚜껑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병뚜껑이 엄지 손가락 살을 쑤욱~ 하고 파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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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들이 집에서 떨어져 살다보니 할 이야기가 많거든요.
이야기 중 소주 병뚜껑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병뚜껑이 엄지 손가락 살을 쑤욱~ 하고 파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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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살짝 알딸딸하던 뇌가 순식간에 각성했고 정신 차렸을 땐 엄지 손가락에서 피가 콸콸콸...
놀란 동생이 구급함을 찾아왔고 소독을 한 뒤 밴드를 붙였습니다.
예전에 손가락 다쳤을 때 사둔 골무가 이번에도 유용하게 쓰이는군요. 씻을 때 물 들어갈 일이 없어 편리합니다.
다 떨어졌는데 한 세트 더 사둬야겠습니다.
2011/02/01 01:32
탐앤탐스 오리지널 블렌디드 커피 잡담의 장
갑자기 목이 마른데 물이 없네요.
별수 없이 물을 끓여 커피를 마시기로 합니다.

예전에 여차여차해서 얻게 된 탐앤탐스 커피를 뜯습니다.
포장이 참 멋스러워요. 한 통에 열 개들이인데 간편하게 마시기 좋답니다.

탐앤탐스

커피 티백이 수줍게 보이네요.

피라미드 티백이 빨리 우려낸다고 하는데 확실히 물을 넣자마자 진하게 물드는 것이 보입니다.
맛은 연한 아메리카노 같은 느낌?
아아... 저도 이제 된장남 놀이 좀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