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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래돌이
[Gossip] 어느새 남은 하드 용량이 0Kb가 되었습니다.

제 맥북은 2006년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맥북이 처음 출시되고 전자파 인증 끝나자마자 구입했지요. 당시 하드 용량이 60Gb라 몇 달 후에 120Gb로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 하반기, Mac OS X 레퍼드가 발표됐고 구입하려고 알아보던 중 운좋게 포장도 안 뜯은 설치 디스크를 얻어 타이거에서 레퍼드로 옮겨탔지요.

제가 Mac OS X에서 하는 일은 인터넷과 개인 문서작업, iLife를 이용한 창조적 활동 등이 대부분입니다. 3~40년 이상된 영화가 아니면 컴퓨터로 잘 보지도 않기 때문에 하드 용량 부족할 일은 거의 없지요.

얼마 전 텍스트 편집기에서 문서 작업 중간에 단축키 [Cmd]+[S]를 눌러 저장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저장 용량이 부족하답니다.

그래서 하드디스크 정보를 확인해보니...


총 120Gb 중 남은 용량이 0Kb더군요.(스크린샷 저장이 안 돼서 그림파일 하나 지우고 촬영했습니다)

놀라운 건 0Kb가 될 때까지 시스템이 버벅댄다던가하는 등의 징후가 전혀 없었다는 겁니다.(다른 OS도 그런가...??)

영화도 그닥 많이 안 보는데다 딱히 무겁다 할만한 응용 프로그램도 없다고 너무 신경 끄고 사용했더니 어느새 다 차버렸군요. 일단 눈에 띄는 것부터 정리했지만 시간 한 번 내서 하드 정리 좀 해야겠습니다. 개인 설정 다시 하는 게 귀찮아서 재설치하는 것도 엄두가 안 나네요.

윈도우즈 같았으면 큰 맘 먹고 한 번 밀텐데...

by 고래돌이 | 2008/12/14 21:20 | Mac의 장 :: Gossip | 트랙백 | 덧글(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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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나르치스 at 2008/12/14 21:29
하드업글하세요..320기가 로 하면 넉넉합니다...
Commented by 고래돌이 at 2008/12/14 21:33
그랄까 생각중입니다^^ 요즘 고용량 하드디스크 가격도 많이 착하더군요.
Commented by 흑곰 at 2008/12/14 21:49
맥의 용량이 오링나는걸 처음봤어요....(= ㅅ=)....!!!
Commented by 고래돌이 at 2008/12/14 23:38
저도 저장 안 된대서 '움찔'놀랬지요^^;
Commented by 흑곰 at 2008/12/14 23:44
어서 백업하시라는 ; ㅅ;/;;;
(귀찮겠지만;;;)
Commented by 고래돌이 at 2008/12/15 11:00
대충 정리했는데 제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아직도 많은 용량을 먹고 있네요..^^;; 그냥 백업하고 밀까...
Commented by 흑곰 at 2008/12/15 11:04
백업 ▷ 클리어 ▷ 셋팅

이게 정말 속편해요 (--;;;
(맥북은 아니지만, 랩톱, test용pc등등.... 다수 pc사용시엔..최강이라는 -_-;;;)
Commented by 네오아담 at 2008/12/14 23:27
백업하기 귀찮아서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살까 생각했지만, 그냥 디스크로 열심히 굽고 있는 중이네요. ;ㅅ;
Commented by 고래돌이 at 2008/12/14 23:39
은근히 귀찮으실텐데 대단하시군요... ㅡ0ㅡ;;
Commented by H₁ at 2008/12/15 10:19
저는 제 아이맥에 부트캠프 설치하던 중간에 컴퓨터가 서는 바람에, 파티션 설정해놓은 수십GB를 손해보고 쓰다가, 결국은 참다참다 못참고 다시 밀어버리고 말았죠...ㅠㅠ
Commented by 고래돌이 at 2008/12/15 10:59
어익후... 생각만 해도 눈물 쏟아지려 하네요...ㅡ0ㅡ
Commented by 달룟 at 2008/12/15 22:02
전 60기가로 사는데... 부럽다.
밀고 래퍼드 깔면 20기가 남아요. 그걸로 노래도 듣고 일도하고 그러지요.
Commented by 고래돌이 at 2008/12/15 23:06
와~ 대단하십니다. 영화 저장이나.. 그런 건 엄두도 못 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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