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팜레스트에 균열이 발생해서 AS 보냈던 맥북을 3일만에 찾아왔습니다. 키판 전체를 교환 받고 나서 보니 맥북의 키판이 이렇게나 뽀얀 색이었는지 몰랐군요. 청소 좀 할 걸 그랬난 봅니다.
맥북은 트랙패드(일반 놋북의 터치패드)와 키판이 일체형이라 팜레스트에 균열이 발생하면 통채로 교환 받도록 되어 있는데 키가 예전보다 좀 무거운 느낌입니다. 제 맥북이 초기형이라 많이 헐거운 감이 있었는데 바꼈나봅니다. 아니면 사용하면서 헐거워졌거나...
사실 팜레스트 균열 때문에 AS 보낸 건 아니랍니다. 3년 가까이 된 맥북 그까이꺼 대충 사용하면 되지만 트랙패드 때문에 교환 받은 거였지요. Mac OS X 10.5.6 이전엔 마우스 감도가 형편 없기 때문에 트랙패드만 써서 그런지 표면이 닳고 닳아 뻑뻑해졌거든요. 샤워라도 하고 나와서 맥북을 쓰면 손가락 뽀드득 거리는 것 때문에 신경 많이 쓰였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팜레스트 균열을 핑계삼아 교환받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