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4시에 스터디 시작이었지만 비타민양이..
"지금까지 경험상 분명 늦을 거야. 뒤풀이 약속도 할 겸 3시 30분까지 나와요!!"
...래서 평소 보다 일찍 나갔지요. 근데 정작 본인은 3시 45분에 나와서 아무렇지 않은척 했...ㅡㅡ;;
여튼 뭐... 명동역 근처의 닭갈비 음식점에서 뒤풀이 예약을 한 후 프리스비로 가는 도중 프리스비 앞에서 데이트 중이신 현아님과 사라님을 우연히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현아님과 사라님은 지구 반대편에서 아이챗을 통해 처음 만난 커플입니다~)
그리고 12분만 신청받은 오늘 모임엔 10분이 참석하셨는데, 2시간 동안 Mac OS X의 기초 사용법부터 Mac의 역사, 개념 등 너무 많은 것을 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 뒷부분을 초스피드로 넘긴 것은 아쉽네요.
뒤풀이로 닭갈비 먹으러 갔는데 음주없는 닭갈비 모임을 생각했으나 시로스님의 등장과 함께 구석의 테이블에선 약간의 음주도 곁들였고, 2차를 위해 콩다방에 갔는데 자리가 없어 "우리는 커피 테이크 아웃하여 호프집에서 즐길거야~"라는 분들... 그리고 호프집으로 이동하여 여왕양, 보니정민양, 비타민양, 바디코디 누님, 시로스님, 저스티스군, 푸군과 게임도 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타고 가던 도중 갈아타는 곳이 굳게 닫혀있어 이번에도 지갑 내공이 0이 된다는 비기의 택시 초식을....큭...



MS Office for Mac 2004, 한글 2006이 왜 느린지 설명하느라...
스페이시즈, 스팟라이트, 훑어보기, 스택이 안 된다하여 저를 쵸큼 난감하게 하셨던 Mac OS X 타이거 사용자 빽가양^^;; 뒤풀이 때 패러렐즈 설치해드리려고 했는데 먼저 가셔서 아쉬웠고요.
정말 열심히 들으셨는데 뒤풀이 참석 못하고 먼저 가셨던 그린티양... 일이 있어 먼저 나가셨는데 다음엔 꼭 같이 놀아요~
앞에 앉으셔서 제게 질문 세례를 날리셨던... 아아.. 역시 닉네임 기억이...ㅜㅜ 1살된 딸 보러 뒤풀이 참석 없이 먼저 가셨다가 와이프 허락 맡고 식사하러 다시 오셨던 아아... 닉네임이...ㅜㅜ
어디서 많이 뵈었다 했더니 예전에 외계인이라는 닉네임을 쓰셨던 누님~~ 닉네임이 바디코디라 하셔서 못 알아봤어요...
바디코디 누님과 "통하면 통한다"라는 게 뭔지 보여주었던 저스티스군, 지난 번에 분명 수학과라 들었는데... 닉네임 때문에 법대생이라고 생각했지...ㅡㅡ
다다음주 생일이라던 푸... 응가 묻은 푸도 아니고 그냥 푸도 아닌 "푸"... 왠만하면 닉네임 좀 바꾸지 그래. 좀 있으면 군대가는데 말이야...ㅡㅡ
오늘 나랑 놀아주느라 고생한 비타민양, 내가 빼빼로 걸이 은근 갖고 싶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줘서 고맙고... 고마워서 사이다 세 병 시켜주고 싶었어^0^
시로스님 평소에 장난 삼아 "뒤풀이 쏘셔야죠~~"라고 했는데 오늘 정말로 쏘셔서 몸 둘 바를 몰랐어요~ 혹시 아침에 일어나서 통곡하시는 건 아닌지...
제가 "남친이 '정민'?"이라고 물었던 보니정민양. 실은 본명이 '정민'이고 '보니'라는 말뜻을 들었을 때 모두들 굳어지는 표정은???
여왕님... <-- 이 닉네임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난감하네요...ㅡ0ㅡ; 남자들도 모르는 별별 음주 스킬을 알고 계셔서 다른 분들 벙찌게 만들었죠...ㅡㅡ
닭갈비 먹으러 오셨던 박감독님, 콩다방 자리가 없어서 호프집으로 이동했는데 끝내 아쉽네요. 뭐.. 강남도 모임이 매주 있으니 자주 뵙지요~
스터디 시작 전 참석자 중 유일하게 'Mac OS X 체험지수' 6점을 넘기셨던 이안님, 어제 스터디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앞으로 강남역 모임에서 자주 만나뵙지요~
그외에도 저의 안습한 기억력 때문에 닉네임 불러주지 못한 다른 분들~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