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아이팟을 구매하고 며칠 뒤 바로 질러버린 나이키 플러스, 주문 당시엔 그저 왠지 운동을 효율/ 체계적으로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막상 손바닥만한 터치에 연동해서 사용하자니 생각보다 은근히 거슬리고 귀찮았습니다.
주머니에 터치 넣고 러닝 머신이라도 한 번 뛰기 시작하면 덜렁거리는 터치 놈 때문에 온 신경이 주머니로 집중 돼서 말이죠. 아이팟 셔플이나 나노로 기변하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암밴드는 구입하지 않았거든요..ㅡㅡ;;)
이녀석 구입 후 딱 여섯 번 켜보고 짱박아뒀습니다. 처음에 신기해서 세 번, 운동할 때 세 번...
오늘 꺼내보니 먼지가 잔뜩 껴있네요. 중고로 대충 내다 팔아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