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밸리로 보낼까 하다가 맥쓰사 오프라인 모임이니 만만한 IT 밸리로... 쿨럭...(ㅡㅡ;;)
오늘 홍대 모 클럽에서 구스타프 클림트 한국전시 기획 파티가 있었습니다. 클림트(오스트리아의 미술가)는 워낙 유명하니 저도 그만 참여 신청을 했죠. 파티 시작 전 근처 홍대 스타벅스에서 맥쓰사(맥북을 쓰는 사람들) 모임이 있어 거기 참여하고 시간 맞춰 출발했습니다.
아이스맨 형님이 맥쓰사 회원을 모집하였고, 오늘 모여 있던 맥쓰사 회원 말고도 늦게 오신 분들도 따로 모여있었는데 "저쪽에 누구누구 와서 놀고 있어", "누구누군 좀 전에 와서 저기 앉아있어"라는 말을 종합해 봤을 때 제가 나오기 전까지 맥쓰사에서 20명 가까이 오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아침 일이 있어 막차 타고 왔지요.
저는 이쪽 문화랑 별로 친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 혼자만 몸치였고, 저를 제외한 다른 분들은 전부 좀 놀거나(?) 놀았던(?) 게 아닌가 싶네요. 초대받은 여러 커뮤니티 가운데 맥쓰사 사람들이 제일 잘 놀더군요...ㅡㅡ;;

클림트의 대표작 [유디트]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참여했던 맥쓰사 모임 중 여성 회원이 남성 회원보다 많았던 모임은 이게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맥쓰사가 IT관련 커뮤니티 중에서 오프라인 모임에 여성 회원이 많이 참여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남성 분들이 약간 많았거든요.
닉네임 기억나지 않는 분이 계셔서 출석은 안 부를게요~
듣기로는 놀다가 나와서 가볍게 한잔 하고 다른 클럽으로 옮긴다고 했는데 지금쯤 다들 한 잔 걸치고 있을 시간??(새벽 두 시)
그리고 오신다고 하고 안 오셨던 분들은 3초간 반성 좀 해야 할 듯...ㅠㅠ



